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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체코정착 & 생활

LOT 폴란드항공 바르샤바 - 인천 비지니스 클래스 후기

LOT 비지니스클래스 후기

 

기내식 

서비스 

라운지

 

자느라고 딱히 서비스를 이용해보진 않았는데 승무원들은 대체적으로 친절했고

부탁하면 다 들어주는편..  불만은 딱히 없었으니 별다섯개 ㅎㅎ

기내식은 최악이라 별 하나도 아깝지만.. 신선한 재료에 별하나 

라운지는 작아서 그냥 쏘쏘

 

 

 

카토비체 - 바르샤바

허름한 비행기를 타고 이동

 

바르샤바 공항에서 라운지 이용!

라운지 이름은 Polonez

라운지 이용 후 게이트로 바로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출국심사를 해야했다!!

적당히 이용하고 게이트시간 넉넉히 맞춰서 나와야할듯...

다행히 코로나로 출국심사 줄이 길지않아서 빠르게 이동 할 수 있었다

 

입구쪽 스캐너에 비행기티켓을 스캔하면 입장할 수 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석 이상)

 

간단한 식사류 (샌드위치, 샐러드), 빵종류, 음료수, 와인 그리고 생맥주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직원에게 말하면 따뜻한 식사(기내식 같은걸 데워줌)도 가능한 것 같았는데 

시간이 없어서 패스

 

간단하게 샌드위치 하나랑 오렌지주스 흡입

 

화장실 갔다가 게이트로 가려는데

이런걸 봄..

으아니 마사지가 공짜란 말이야?? ㅠㅠㅠㅠ

이걸 왜 몰랐을까 엉엉 

저번에 비행기 탔을 때 완전 손해봤다;;; 

다음에는 이용해봐야지 

 

 

으흥으흥 비지니스석으로 가는 입구

 

아시아나나 대한항공에 비하면... 구리지만

그래도 좌석은 꽤 널찍하고 좋다

 

꽤나 널널 

앞, 뒤, 옆으로 텅텅 비어서 더 좋았다! 

제공되는 어메니티는 요렇게

 

식사 제공 전에 간단한 스낵과 음료 제공

땅콩은 짤 것 같아서 안먹었고

음료수는 포도주스 비스무리한거... 

다들 술 드시던데 난 술 못먹으니께 ㅠㅠ

 

아 그리고 여자승무원이 한국말을 너무 잘해서 당황스러웠다 ㅋㅋㅋㅋㅋㅋ

폴란드 사람 같았는데 발음도 정확하고 넘 웃겼음 

 

식사1

베지테리언밀로 주문했는데

와 최악이다...

재료는 정말 신선하고 좋은걸 사용한 것 같은데 맛이 이제껏 먹어본 기내식 중에 최악이었다

저번에 인천-바르샤바 라인 베지테리언 기내식은 인생 기내식이라 할 만큼 기억에 남고 맛있었는데 ㅠㅠ

바르샤바-인천 라인 베지터리언 기내식은 최악이다..

특히 저 왼쪽 위에 있는 튀김같은거.. 먹어보니 팔라펠이었다

스펀지를 튀겨놓은줄... 눌러보면 물이 쭉쭉 나왔다 ㅠㅠ 

샐러드는 맛있었음. 샐러드랑 과일만 먹고 냅두니까 승무원이 정말 다 드신거 맞나요? 하면서 재차 되묻고 치워줬다 ㅠㅠ

진짜 너무 너무 맛없었다... 라운지에서 샌드위치 먹고오길 잘했음... 

수저를 아주 다양하게 많이줘서 한 컷 찍어봄 ㅋㅋㅋ

 

밥 다 먹었으니 바로 취침!

은근 널널하고 편했는데 이불 정전기가.... 불꽃이 보일정도로 파박 거려서 좀 놀랬다 

 

식사2

이것도..맛 없어......

사과조림이 들어간 팬케이크?

첫번째 식사보다는 조금 더 괜찮았음

진짜 재료는 좋은거 같은데 맛이 너무 없었음

과일 위에 톳이야 뭐야? 했는데 초콜릿이었음;;; 

 

한국 도착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