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잘 먹고 잘 지내는 중
월남쌈이 먹고싶어서 후다닥 집에있는 재료로 만들어봄
고기도 좀 사올걸 그랬나...
땅콩소스도 직접 만들었는데 오빠의 원픽
2021-05-15
주말에는 아비온에서 초밥이 세일한다고해서 다녀옴
이케아에 환불할 것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처음먹어보는 이케아 핫도그
독일 살 때는 채식을 했기때문에 못먹어봄
소스는 머스타드 뿌려서 챱챱
소세지가 톡 터지는게 맛있었음
구하기힘든 타피오카 버블티
버블티샵에 가도 항상 타피오카는 안 삶아두던데
딱 한잔 양이 남아있어서 겟
근데 밀크티가 너무 밍밍했음 ㅠㅠ
집에와서 설탕을 좀 더 타서 먹음
아비온에서 40%나 세일한 초밥세트
샐러드까지해서 599꼬룬에 포장비 20꼬룬
이게 3만원이라니 .... 3만원이면 사먹을만 한데.. 제 값주고는 절대 못먹을듯
맛은 괜찮았고 밥 양이 조금 많았음
사실 주말에 김밥먹고싶어서 재료를 사뒀었는데
어제는 초밥먹어서 패스하고
다음날 부터 김밥지옥 ㅎㅎㅎ
첫 끼는 신경써서 김밥에 치즈라볶이~
라면은 다양하게 ㅋㅋ 너구리 꼬꼬면 신라면
2021-05-22
토요일에 비가오는데 남편 회사분이 그릴을 하러 가자고 하심
오후되면 그칠거라고 하시면서... ㅎㅎ
점심에 뭘먹지~ 하다가 냉털해서 라볶이 호로록
오스트라바에 그릴을 하러갔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좋았다!
약속시간에 20분정도 늦었는데 잘 맞춰왔다면서 ㅋㅋㅋ 10분전에 소나기가 한바탕 지나갔단다 ㅋㅋㅋㅋㅋ
럭키...
모짜렐라+방토 샐러드랑 상추겉절이, 유부초밥, 꼬치 세트를 만들어갔다
고기는 남편 회사분이 준비해오심!
두시간정도 실컷 먹고 놀다가 정리하고
화장실도 갈겸 바로 앞에 있는 아울렛에 들렸음
화장실갔다가 나오는데 갑자기 비가 엄청 쏟아지더니
쌍무지개가 뜸!
일요일에는 또 김밥 싸먹고..
저녁은 귀찮아서 집 앞에 있는 피자가게에서 피자 픽업해서 먹음
프리덱미스텍 맛집이라더니..
넘 짜더라
근데 사이즈가 진짜 ㅋㅋㅋㅋㅋㅋ 받아들고 깜짝놀랐으
화요일까지 피자먹는중..후욱후욱
그래도 임신기록이니까 간단하게나마 적어보자면
27주차부터는 확실히 배가 엄청 무거워져서 뭔가 불편하다
화장실도 더 자주가게됨
새벽에 3-4번정도 화장실가는듯
그래서 통잠을 못자니까 아침에 피곤피곤 ㅠㅠ
원래 6시되면 눈이 떠지거나 알람 들으면 아주 개운하게 깼는데
요즘엔 아침에 눈이 잘 안떠짐
그리고 가끔 움직일 때 배꼽옆쪽이 꼬집듯이 아픔
고랭쓰 엄마 배 꼬집고있뉘???
그리고 태동이 예전에는 쨉 날리듯이 쵹쵹 쇽쇽 이런느낌이었다면
요즘엔 뭔가 묵직한게 니킥날리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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