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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임신

33주 ~ 36주 여성아이병원 검진 / 임산부 압박스타킹

자가격리 끝나고 산부인과로 고고씽 

병원은 대구 여성아이

딱히 찾아본건 아니고 지인이 여성아이에서 근무중이라 등록함

지인할인 10% ! 

 

병원도 크고 깔끔하고... 장비가 좋아서 다른 병원 다니다가도 

초음파 사진찍으로 일부러 여성아이까지 온다고 함 ㅎㅎ

4D초음파를 문의했는데

보통 4D초음파는 28주차에 찍는다고함 

30주 넘어가면 애가 넘 커서 움직일 공간이 적어져서 얼굴이 잘 안보인다함

아이가 주수보다 크기도 하고 .. 포기

33주차 벌써 2.6키로 

아주 건강하다함 

다만 나도 그렇고 애도 그렇고 살이 많이 쪘기때문에

식단 조절을 조금 하라는 얘기를 들음

이미 20키로 찐 상태라 막달까지 5키로만 더 찌는게 내 목표.. (원래 막달에 많이 찐다고함)

 

운동을 위해서 하루에 하쮸 산책 아침저녁으로 2번씩 

길게가면 1시간  짧게가면 20분 

날씨에 따라서 조절중

하루에 6000보정도 걷는중

 

가족이랑 경주도 다녀옴

크로플도 처음 먹어봄!

 

2주 후 35주차

발이 너무 퉁퉁 부어서 병원에서 압박스타킹 처방받음

9600원

보험 없이 구매하면 10만원이 넘는다고함 ㄷㄷ

 

종아리길이만 되는걸 살까 허벅지까지 오는걸 살까 고민하다가 

허벅지까지 오는 걸 삼

 

엄청 부어있는 상태였는데 수술하면 더 붓는다고 

한 치수 큰 걸 구매함

 

근데 커서 그런지 너무 쉽게 입을 수 있고 별로 쪼이는 느낌이 없어서...

효과를 크게 못본것같음

심지어 수술하고는 안부었음 ㅠㅠㅠ 

 

고랭이는 3키로가 되어따 

2주만에 0.4키로가 쪘는데 내 몸무게 역시 0.4키로만 늘어서 아주 선방한 느낌!

식단조절 따로 안했는데 굿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