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주차] 127일 ~ 133일 / 성장통 / 11시간통잠

+127

기상시간을 9시로 맞춰보고자 늦게재우기 돌입

근데 넘 졸아서 막수하고 12시15분에 기절... 

결국 양치도 못시킴 ㅠ 

근데 10시간 40분을 넘게 잤다 머선일?

11시에 일어나심... 

오른쪽 수유할 차례라 오른쪽 수유했는데

왼쪽가슴이 넘 돌덩이라 유축하고 

젖병삶고 하는데 귤이가 칭얼칭얼

읭? 잠도 푹 잤고 수유도 했는데 왜 칭얼칭얼?

배가 조금 더 고픈거 같아서 5분정도 더 수유하고 

옷 후다닥 갈아입혀서 마트감 

근데 아기띠에서 꾸벅꾸벅 조는게 아닌가

밤잠 오래 자서 오늘 낮잠은 안자겠구나 싶었는데..

낮잠 1 들어가서 3시간 40분을 잠 

이것도 중간에 깨운것... 

주말에 못 쉬어서 피곤했나? ㅠㅠ

오후 4시까지 수유 한 번 밖에 안한거 실화냐?

수유2하고 필라테스 다녀옴

기분좋게 잘 놀고있었음

수유한지 3시간 됬는데 칭얼거리길래 

수유 한 번 더 하고 재움

낮잠2는 건너뛰고 낮잠3 3시간 조금 넘게 잠.. 오우

낮잠3은 20분 

낮잠4는 안자고 3시간놀다가 목욕

 

 

+128

 

8시간자고 

아침먹고 낮잠 1 3시간

수유2하고 산책

미숫가루 한잔 먹고 오빠랑 통화하면서 산책하다가 집에옴

낮잠2는 폭풍수다떨다가 잠들어서 2시간 

낮잠3은 20분...

 

+129

수유하고 기절한거 꺠워서 양치시키고 재움

아침 7시부터 깨서 안자려고 하길래 

쪽쪽이 열심히 물리고 끌어안고 재워서 9시까지 꾸역꾸역 재움

일어나자마자 수유하고

쭈쭈먹다가 응아하고... 

2시간 열심히 놀고 낮잠1 

거의 3시간 가까이 잠 

수유2하고 산책나간김에 다이소 들려서

오빠가 사달라고 했던거 사고 

공차 한 잔 사서 집으로 들어옴

집에오자마자 피곤해 해서 또 재움

재우고 엄마 다 와가는거 확인 하고 병원감 

버스타고 캠으로 확인하니까 깨서 울기 일보직전 

다행히 엄마와서 달래주고 

병원갔다 오니까 젖병수유하고있어서

그만 먹이고 바로 직수 

나 저녁먹는동안 또 응가 한 판 해주시고 (카레먹었는데..쩝)

낮잠3 들어가심 

30분자고 빼액하고 울엇는데 토닥토닥하니 다시 잠 3시간쯤 잔듯 

수유하고 목욕시키고 억지로 양치시키고ㅈ 재움

 

 

 

 

 

+130

 

어제 마지막 낮잠을 너무 많이 자서 그런지 7시간만에 깸 흑흑

안아서 억지로 더재워서 9시쯤 일어나긴 함..

수유하고 낮잠1을 4시간이나 잠 ㄷㄷ

산책하려다가 못하고 그냥 집에서 놀고 

수유2 낮잠2

낮잠2 25분 자고 깻다가 45분 다시 잠..

필라테스가야해서 유축수유하고

낮잠3 35분정도 자고 엄마(귤이 외할머니)가 안으니 계속 징징

내가 눕혀두고 노니까 생글생글

오랜만에 오일발라서 마사지도 좀 해주고

열심히 놀아줌...애미 힘들다 ㅠ 

목욕 혼자서 시키고 수유하고 재움

오늘도 기절이라 양치못시킴

 

 

+131

 

밤잠 9시간 40분... 

더 연장도 가능 했을거 같은데 넘 늦게 깨우면 안될거같아서 일어남(10시기상)

새벽 2시쯤 빼엑 거리면서 발을 팡팡 거리길래

다리 쭈물쭈물해주니까 다시 잘 잠. 성장통인듯

일찍 깨워서 그런지 일어난지 한시간 좀 지나니까 졸린다고 징징징

눕혀두고 할일하다 보니 혼자서 잠들긴 함 (중간중간 쪽쪽이 셔틀)

 

 

+132

 

일어나서 수유하는데 친구1 도착 

수유 끝나니 친구 2,3 도착

좀 놀다가 방에 혼자 두니까 알아서 잠듦 와우

낮잠1은 50분 자는동안 떡볶이 해먹고 

깨서 놀다가 수유2하고 

노는동안 친구들은 모유비누 만들고

낮잠2도 혼자 잠들어서 거의 2시간 잠

음료수시켜먹고 수다떨면서 놀다가 수유3하고 

친구둘은 집에가고 

나 저녁먹는동안 친구가 귤이 좀 봐주고

바이바이 

친구들가고 피곤해서 귤이 재우면서 잠들어서

한시간 반동안 기절

일어나서 수유하고 귤이 씻기고 좀 놀다가

수유하고 재우려는데ㅔ.....

 

 

+133

 

새벽 2시까지 안자더니 6시간만 자고 일어나서 말똥

안아서 겨우 더 재우고 

9시25분에 일어나자마자 데려나가서 가는동안 수유하고

나름 최상의 컨디션으로 스튜디오 입성했는데

뿌애애앵

두리번 거리면서 엄청 울었음.. 

낯선곳이 싫은듯 하

결국 못찍고 집으로

오는길에 베이글 사먹으려고 했는데

오늘 단체주문 들어와서 못만들어준다함 아놔

집에와서 엄마 밥먹는것도 기다려주고

빵긋빵긋 웃고 한시간 넘게 잘 놀다가 

낮잠도 혼자 잠듦

스와들업 없이! 

모로반사 약하게 있긴 했는데 다시 알아서 잠듦

일어나서 수유하고 씻고 

점심게장 시켜먹는동안 눕혀뒀는데 조금 칭얼거림

게장먹고 머리 쓰담쓰담해주니 잠들어서 

25분자고 일어남..읭

후다닥 준비해서 백화점 가서

주차장에서 수유하고

백화점 가서 엄마 살거 사고 (안겨서 25분 또 잠)

구경좀 하고 집에와서

눕혀두니 살짝 잠들었다가 깸

수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