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엄마 껌딱지쓰
+44
낮에자꾸 5분자고 꺠고 10분자고 깨고 20분자고 꺠고... 아놔
결국 안아서 2시간동안 재워드림
저녁에 마사지받고 집에오려고 카카오택시를 불렀는데
엄청 안오는거임... 보니까 기사님이 길을 엄청 헤메고 계심
아니 왜 이상한 골목으로 들어가시냐구요...
기다리다가 근처에 오셨길래 큰 길로 나갔는데
또 이상한 골목으로 들어가셔서 점점 더 멀어지심.. 하
결국 취소하고 다른 차 부름
죄송하긴 했지만 저 차를 탔다가는 집에 못갈거같아서
다른 차를 불렀는데 에잉 취소하면 5분간 콜 못한다고함..
아놔 어려운길도 아닌데 왜캐 헤메시는겨
여튼 5분뒤에 다른 차 불러서 집에 잘 도착함
귤이 목욕시키려고 하는데 대성통곡해서
젖물려서 겨우 달래고 안아서 좀 놀아줬음..
아니..왜... 목욕싫어? ㅠㅠㅠ
BCG맞은거..아파보인댜 ㅠㅠ
근데 제대로 아물고 있는거라구함.. 후엥
+45
자는거 넘 귀욤
볼에 뽀뽀를 왕창 해주고싶넹 ~~~
오후에 이모할머니 오셔서 귤이 맡겨놓고
병원에 다녀옴
어제부터 갑자기 생리터진듯 피가 나와서 ㅠㅠ
그냥 부정출혈이면 백신 부작용이겠거니 하겠는데
오로가 끝날 때 쯤 다시 빨간피가 비치는거라
혹시나 문제있을까봐 병원에 가봄
그리고 모유수유중이라 아직 생리할 떄도 아니란말여어ㅓㅓㅓ
근데 별 문제는 없었음
역시나 백신부작용인듯
오늘 저녁 귤이 목욕시키기 역대급 난이도 헬
왜인지는 모름
너무 울어서 젖을 먹여도 안달래지고
결국 엉덩이만 대충 씻기고 씻기는걸 포기.. ㅠㅠ
+46
잠투정 또 대폭발
잠 들었다가 갑자기 화들짝 깨면서 울고
안겨있어도 울고
아ㅏㅏㅏㅏ 어쩌란 말이냐
역대급 똥도 쌈
똥을 엄청싸고 울기도 엄청울어서 치우느라 식겁
엄마(귤이 외할머니)가 안고있었는데 엉덩이쪽이 축축하다면서 기저귀 샜니? 해서 보니까
똥물이 ㅋㅋㅋㅋㅋㅋ
기저귀를 까봤더니 오마이갓... 양 옆, 뒤로 다 새서 옷이고 기저귀고 다 똥범벅..
낮에 배마사지를 한 효과인가 ㄷㄷ
근데 똥싼놈이 썽을 내다니이!!! 졸린데 똥치운다고 괴롭혀서 서러웠뉘?
똥 싼 후 기절
+47
낮에 계속 토끼잠 자고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보여서 이틀째 목욕을 못시킴
너무 울어서.. 목욕시키다가 포기
자다가도 두번이나 기겁하면서 깨고 악을쓰고 펑펑 움
왜 ㅠㅠㅠ 뭐가 문제야 ㅠㅠㅠ
이제 뭔가 좀 보이는 거 같아서
당근에서 타이니러브모빌 (aka 국민모빌)을 데려옴
같은 아파트 사시는 분이여서 2천원 할인받음 케케
감사합니다
+48
첨으로 유모차 타고 밖에 나가본 날
목에서 자꾸 쉰소리가 나서 병원다녀옴
몸무게 5.3키로... ㅎㅎ
+49
미어캣 귤
부라자차림 ㅈㅅ
새벽에 자다가 3시쯤 갑자기 울어서 달래는데
토를 엄청해서 어깨가 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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