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차] 64일~70일 2개월예방접종 / 신플로릭스 / 프리베나 / 로타텍 / 로타릭스 / 완모 신생아 변비 / 50일촬영 / 베이비파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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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니 내 컨디션이 꽤 괜찮았음

화이자 2차 접종 후 이틀을 고열에 시달림 우우...

새벽에도 두통이 있어 이부프로펜을 한 알 먹고 잤더니 아침에 말끔!

오늘(10월4일 월요일)은 대체공휴일이라 엄마(귤이 외할머니)도 쉬는날이고

원래 토요일에 예방접종을 했어야 했기에 귤이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

 

처음으로 바구니카시트를 사용해 봤다

병원에서 퇴원하는 날도 바구니 카시트를 가져오긴했는데 무서워서 못태웠음

그 후에도 불안해서 못태웠는데 막상 오늘 태워보니

쿨쿨 잘 자더라 ㅎㅎ 우리 귀요밍

 

키는 59cm 몸무게는 5.6kg

키는 많이 컸고 몸무게는 많이 안늘었다 

 

2개월 예방접종... 맞아야할 주사 종류도 많고 (로타, 수막구균은 선택접종)

백신 종류도 선택을 해야한다! 

 

나는 백신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가능하다면 웬만한건 다 맞출거라 선택접종은 쿨하게 다 하기로함

예방접종은 폐규균, 수막규균, 파상풍 그리고 로타바이러스 총 4가지를 접종했다

 

왼쪽다리에 2방 오른쪽다리에 1방 그리고 먹는백신 

 

근데 문제는 어떤 종류의 백신을 맞출것인가.... 

선택장애 엄마한테 넘 많은걸 요구하시는거 아닌가욧!!! 

 

폐규균 주사는 신플로릭스와 프리베나 중에서 선택했어야했는데

상대적으로 열도 덜 나고 급성중이염도 함께 예방된다는 신플로릭스를 선택했다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와 소아마비,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형균에 의한 침습성 감염증 등 5가지를 모두 예방하는 펜탁심도 맞았다

 

로타백신은 2세대 백신인 로타텍으로 선택함. 

3세대 백식인 로타릭스보다 더 오래됬고 균주 종류에 따라 방어하는 범위가 더 넓다고함

나는 클래식백신파여서... 2세대 백신으로 탕탕탕

사실 백신도 모유수유 아니였으면 아제 맞고싶었음 ㅠㅠ 

 

또 선택접종으로 수막규균! 

1회 가격이 13만원으로 후덜덜

2,4,6,12개월에 걸쳐 4번 접종 하거나 

7,12개월 2회접종하거나

24개월이후 한 번 접종으로 끝내도록 선택할 수 있음

2개월부터 접종하면 4회접종을 완료 못할 수 도 있지만

해외에 나가야하니 조금이라도 항체가 생겼으면 하는 마음에 거하게 13만원 투자해서 한 방 뙇

 

집에오는길에 자동차학원들려서 등록도 하고 왔다

엄마도 이제 면허딸거야 ~~ 

 

수유시간이 훨씬지나서 좀 조마조마했는데 집에와서도 한시간 가량을 더 자고 

무려 5시간의 수유텀을 선사해 주셔따!! 

덕분에 엄마 찌찌는 터질뻔 ^^;; 

 

집에 와서 열이 많이 나지 않게 기도하면서 체온계랑 해열제를 가까이에 두고 

귤이 컨디션이 좋도록 최대한 안고 열심히 재웠다

 

하.. 근데 생각해보니 귤이가 무려 4일동안 응가를 안한것 ㅠㅠㅠ

오마이갓

내 컨디션은 괜찮았으나 귤이 컨디션은 오늘 똥이었을거 같은데

그런 애 한테 주사를 3방이나 놓고 

백신약도 먹게했다

 

이런... 

그래서 잠에서 깨서 보채지않을때마다 열심히 배마사지를 해줬다

저녁 9시쯤 드!디!어! 응가를 했다

할레루야

생각보다 양이 많지않았고 평소보다는 좀 더 진득했다

 

체온은 오늘 37.1~37.5사이로 평균보다 높았지만 그 이상 열이 올라가진않았다! 

잘 버텨줘서 고마워 울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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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이 여권신청

 

 

외출..쉽지않군

구미전시회

 

교수님이 저녁 같이 먹자고 하셔서

저녁 같이 먹고 카페에서 음료도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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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갑자기 또 수유텀이 2시간... 오잉

오늘은 목욕을 좀 일찍 시키고 일찍 잠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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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0일촬영하기로한날

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위해

아기띠까지 매고 열심히 낮잠을 재워보려 했으나 실패

 

아기띠까지 했는데 외않자..?ㅠㅠ

 

 

촬영결과도 대실패

 

너무 울어서 진짜 부끄러워뜸..

아가씨 엄마가 때렸어? 왤캐울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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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크업 김귤 짱귀 ㅠㅠ 

 

좀 많이 먹는다 싶더니 역시나...

자다가 소리지르면서 깨서 한시간정도 엄청 울었음...

그래도 토는 안하고 겨우 재우니까 안깨고 5시간 조금 넘게 푹 잠!!! 수유텀 7시간 반 ㄷㄷ

어제 젖 얼마 안먹을줄 알고 수유쿠션안쓰고 그냥 손으로 안아서 젖먹엿더니 손목이 너덜너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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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귤이 11시반에 50일사진 재촬영갔는데 또 엄청울어서.. 

5시반에 다시 재촬영해보기로함 ...

 

오늘 못찍으면 23일날 찍어야하는데 뭐... 이러다 100일사진이랑 같이찍것소...

 

집에와가지고 아기띠 해서 서서 재움.. 거의 3시간을 서서 재우고 (안으면 찡찡거리면서 깰려고함 ㅂㄷㅂㄷ)

4시쯤 수유하고 차타고 40분정도 재워서 스튜디오 도착 

 

역시나 광광울었는데 그냥진행..

 

이건 첫날에 궁디 팡팡두드려가며 열심히 건진 사진..

 

 

나머지는... ㅠㅠ

 

 

 

근데 우는건 우는거대로 또 넘 귀엽 ㅎㅎ

 

오늘의 베스트컷

 

목욕시키고 유축한거 먹이는데 피곤했는데 70미리밖에 안먹고 잠드심